의정부시장 선거 토론회, 여야 후보 지역현안 둘러싸고 날선 공방
의정부시장 선거 토론회, 여야 후보 지역현안 둘러싸고 날선 공방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병용
▲ 안병용, 김동근, 천강정

의정부 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로 맞붙은 안병용ㆍ김동근 후보가 4일 전철 7호선 연장 의정부 구간노선에 시민들이 요구하는 민락역. 신곡 장암역 신설이 빠진 것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의정부시 문화원에서 진행된 의정부시 선관위 주최 의정부시장 후보자 토론회서 안 후보는 경기도지사가 실시설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반면, 김 후보는 기본계획 고시전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은 안 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고시 뒤 민락, 장암역 신설을 위해 국토부장관, 경기도지사를 찾아가 노선변경을 건의하고 경기도지사가 용역을 의뢰해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에 있는 등 노선변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후보는 “안 후보가 노선고시 이전에 민락역 장암역 신설이 반영되도록 노선변경에 따른 비용대비 효과가 나오게끔 주변 개발계획 등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하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의정부 경전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안 후보는 “시가 아니라 의정부 경전철(주)이 파산한 것으로 대체사업자를 선정하면 운영수지 전망도 밝아 시나 시민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후보는 “대체사업자선정은 빚 돌려 막기식 운영정상화로 대체사업자선정을 중단하고 직영 등 재검토와 함께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맞받았다. 

천강정 바른미래당 후보는 “의정부 경전철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교좌장치 안전 등 안전문제까지 더해 철거만이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