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여론조사] 최대 현안은 ‘난개발 문제’ ‘모현·원삼IC 설치’도 관심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여론조사] 최대 현안은 ‘난개발 문제’ ‘모현·원삼IC 설치’도 관심
  • 박준상 기자
  • 승인 2018.06.05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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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지도 민주 57.5·한국 22.8%
시민 10명 중 9명 “반드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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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이 꼽은 지역 최대 현안은 ‘용인시 난개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서울ㆍ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에 대해서도 일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민들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7.5%, 자유한국당 22.8%, 바른미래당 6.9%, 정의당 6.2% 순으로 집계돼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투표 참여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 98.1%가 투표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이슈
용인시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은 ‘용인시 난개발 문제(39.5%)’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가 18.7%로 뒤를 이었고 ‘용인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 활용문제’ 7.3%, ‘2035 용인시 도시기본계획 인구과다 책정문제’ 5.2%, ‘용인 종합운동장 활용방안’ 3.9% 등 순으로 조사됐다.

선거구별로 보면 수지구와 기흥구에서는 ‘용인시 난개발 문제’가 각각 51.3%, 38.6%로 가장 높았으나 처인구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가 27.5%로 최고치를 기록, ‘용인시 난개발 문제(20.8%)’와 6.7%p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용인시 난개발 문제’에 30대와 40대가 각각 45.8%, 47.1%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는 40대가 22.9%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지정당별 조사에서도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민주당 지지층은 ‘용인시 난개발 문제’가 39.7%로 가장 높았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 21.7%, ‘용인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 활용문제’ 7.5%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당은 ‘용인시 난개발 문제’, 34.1%,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 13.9%, ‘용인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 활용문제’ 10.3%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 역시 ‘용인시 난개발 문제’가 47.1%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23.8%)’와 격차를 보인 가운데 민주평화당은 ‘용인시 난개발 문제’가 52.8%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ㆍ원삼IC 설치’ 47.2%와 오차범위 내(8.8%p)를 기록했다.

■ 정당지지도
용인시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57.5%를 기록해 한국당(22.8%)보다 2.5배(34.7%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은 6.9%를 기록했으며 정의당 6.2%, 민주평화당 1.0% 등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19~29세의 지지가 73.1%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의 지지가 33.3%로 가장 낮았다. 반면 한국당은 60세 이상이 40.7%로 가장 높은 반면 19~29세가 13.2%로 전체 조사 연령 중 가장 낮아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은 기흥구 60.5%, 처인구 59.6%, 수지구 53.7%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당은 수지구 24.9%, 기흥구 21.8%, 처인구 20.8% 순으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은 수지구가 8.9%로 가장 높았고 처인구 6.3%, 기흥구 4.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수지구 7.1%, 기흥구 6.4%, 처인구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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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의향
투표의향 조사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93.0%, ‘가급적 투표하겠다’ 5.1%로 나타나 98.1%가 투표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투표하지 않겠다’는 1.1%에 불과했고 잘모름은 0.8%에 그쳤다. 

선거구별로는 기흥구가 ‘반드시 투표하겠다’에 94.1%를 기록했고 수지구 93.3%, 처인구 90.9%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에 30대의 96.7%가 응답해 전체 조사 연령 중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95.4%, 40대 93.5%, 50대 90.3%, 19~29세 88.1% 등 순으로 조사됐다.

박준상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6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용인시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24%+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76%,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시도 1만 849명, 응답률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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