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 "중상동 특고압 전력구 공사 즉각 중단시켜야"
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 "중상동 특고압 전력구 공사 즉각 중단시켜야"
  • 오세광 기자
  • 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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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는 7일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부천시 중, 상동 지역 주민들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와 관련, 부천시는 이를 즉각 중단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그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14년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5개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중 상동 특고압 전력구 공사는 345kv의 특고압 전력 케이블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사로 특고압 케이블이 지나는 중간에 시설 점검을 위해서 수직 전력구(점검구)를 설치하고 있다.

부천시 중ㆍ상동 지역주민들이 부천시에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지표면으로부터 겨우 8m 아래로 특고압 전력 케이블이 지나가 수직 점검구가 위치한 지역 주변은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해당 공사의 허가권자가 부천시장인데 부천시는 주민들에게 이러한 공사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으며, 주민들 스스로 알아채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음에도 한전측이 입장만을 들어 뒷짐만 지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중동 홈플러스(중동 1059 외 3필지)를 폐점하고 같은 자리에 지하 6층, 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난개발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입점 상인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는 밀어붙이기식 폐점으로 자영업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홈플러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자리를 빼앗기며, 인근 주민들은 교통체증, 학교문제, 조망권, 일조권 문제 등에 시달릴 위험에 처해 있어 부천시가 적극 나서서 해결책을 찾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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