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예술인들이 만드는 명품 예술제 ‘2018 ASAC 공연예술제’
안산지역예술인들이 만드는 명품 예술제 ‘2018 ASAC 공연예술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극단 동네풍경-갯벌엄마담담이
▲ 극단 동네풍경-갯벌엄마담담이
안산지역예술인들이 만드는 <2018 ASAC 공연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2018 ASAC 공연예술제>는 안산 연극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단체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문화재단의 주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6년부터 공모제를 시행해 올해 11개의 극단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극단에는 공연장 및 연습실, 홍보마케팅 및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4편의 우수 연극이 선정됐다. 극단 동네풍경의 <갯벌엄마 담담이>, 극단 이유 <분장실>, 에픽컨템포러리 <승이>, 극단 오아시스 <풍금소리>가 그것이다.

먼저 극단 에픽 컨템포러리는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창작자들이 만든 단체로, 추억이라는 데이터를 탑재한 복제인간에 대한 연극 <승이>를 오는 15일부터 16일 펼친다. 젊은 극단다운 패기로 SF 연극을 실험하려는 창작 열정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 지난해 ASAC공연예술제의 우수단체로 선정돼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르는 극단 동네풍경은 안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공연단체다. 이들은 안산의 작은 섬 형도를 배경으로 한 <갯벌엄마 담담이>를 오는 22일부터 30일 선보인다.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해져 가는 섬과 그 섬 속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 극단 오아시스-매기의추억
▲ 극단 오아시스-매기의추억

직장 생활과 연극 활동을 병행해 일상을 표현하는 극단 오아시스는 오는 29일과 30일, 윤조병의 원작 <풍금소리>로 역사 속에서 치유하고 극복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끝으로 안산의 연극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극단 이유는 화려한 무대 뒤 여배우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분장실>을 공연한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ASAC공연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 특히 연극 분야에 있어서 성장의 발판이 돼 왔다”며 “예술단체의 현재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값은 전석 1만5천 원이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목 없음-1 사본.JPG

허정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