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종합스포츠타운 완성…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이끈다
가평군 종합스포츠타운 완성…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이끈다
  • 고창수 기자
  • 승인 2018.06.18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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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종합스포츠타운

가평군에 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서 생활체육과 스포츠를 통한 군민 체력 증진 및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조성된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과 2016년 개관한 다목적 한석봉 체육관, 올해 상반기 완공된 야구장과 국궁장 등 각종 체육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체육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가평종합운동장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비롯해 우레탄 육상트랙 400m 8레인, 배구장 및 농구장, 투포환,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투헴머, 씨름장 등을 비롯해 조명타워, 전광판, 장애인 승강기, 샤워장, 라커룸 등의 부대시설과 운동장 주변에는 휴식 및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원이 있다.

또 지하 3층, 지상 2층, 전체면적 7천800여 ㎡ 규모로 건설된 한석봉 체육관 내부에는 25m 길이의 레인이 6개 설치된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12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등과 함께 620석 규모의 관람석과 의무실, 헬스장,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인조잔디 야구장은 1만 5천210㎡ 규모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인 야구대회 유치 등을 위해 국제표준규격으로, 좌·우 펜스까지 95m, 중앙펜스까지 105m의 거리에 더그아웃, 야간조명, 전광판, 기록실, 관람석 등이 조성돼 있다. 야구장 주변에는 7사로 28명이 동시 사격이 가능한 7천537㎡ 규모의 국궁장과 누각(20m×10m), 사대, 과녁판, 벤치, 관리동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유소년 및 직장인 축구대회, 풋살대회, 리틀야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테니스대회, 마라톤대회, 합기도대회 등 자연과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체류형 전국대회 23개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20년까지 437억 5천여만 원을 들여 각 읍ㆍ면에 문화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경기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 스포츠 투어리즘(스포츠·레저·관광)을 성장동력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각종 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포츠타운의 메인 격인 가평종합운동장에 1천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160m 길이의 스탠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키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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