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초교 아침 등굣길 음악회 열어 흡연예방 의지 다져 주목
주원초교 아침 등굣길 음악회 열어 흡연예방 의지 다져 주목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8.06.1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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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초교 흡연예방 등굣길 음악회1
귀여운 꼬마가 공원에 가서 담배피던 아~빠를 보았다네/ 아~빠가 반가워서 껴안으려 했지만 꼬마는 냄새 나서 도망갔다네/ 꼬마는 아빠한테 가서 말했네 담배를 피지 말아 달라고~/ 아빠가 고개를 끄덕거리자~ 꼬마는 아빠를 껴안았데요/

지난해 흡연예방 실천 우수교에 이어 올해 흡연예방 실천 심화학교로 지정된 양주시 고암동 주원초등학교가 흡연예방 음악회를 통해 흡연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원초는 ‘흡연은 신과 함께, 금연은 가족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흡연예방의 날, 흡연예방 문예행사, 흡연예방 인형극 관람, 학부모 금연 서약, 금연 성공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흡연예방 예술홍보대사 동아리를 통해 흡연예방 음악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활동한 동아리 학생 10명은 매주 1회 보건실에 모여 자율적으로 동요를 개사한 곡을 우크렐레로 연습하면서 흡연예방 캠페인 음악회 활동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의지를 담아 분기별로 아침 등굣길 흡연예방 음악회를 계획하고 지난 15일 첫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주원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흡연예방 음악회를 감상하면서 흡연예방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한마음으로 흡연예방 교육의 의미를 다졌다.

흡연예방 홍보대사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흡연예방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흡연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람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강선 교장은 “흡연예방 아침 등굣길 음악회 활동 등 다양한 흡연예방활동을 활성화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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