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읍파출소 늦은밤 귀가 여성 위해 여성안심거울길 조성 나서
양주 고읍파출소 늦은밤 귀가 여성 위해 여성안심거울길 조성 나서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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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안심거울길 조성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가 다세대주택 1천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1㎞구간 내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등 범죄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거울길’ 조성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고읍파출소는 1천700세대 중 약 500세대 가량이 여성 1인 가구인 점, 탄력순찰과 주민소통으로 파악된 결과 이 지역이 늦은 밤 어둡고 외진 점을 지적하며 치안불안을 호소하는 점 등을 취합해 다세대주택 건물주들과의 합의를 거쳐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책을 마련했다.

여성안심거울길은 주택 출입구에 미러시트를 부착하는 것으로 범죄자 얼굴이 노출될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확인돼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주2동 여성자율방범대, 고읍주내 시민경찰대 등과 합동순찰을 통해 취약지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고장난 가로등, 보안등을 수리하고 부족한 치안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고읍파출소는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방범 예산을 활용해 여성안심거울길 사업안내 홍보지와 여성폭력 예방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임광식 고읍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여성안심거울길’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해 범죄취약계층에 필요한 부족한 치안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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