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승격 전도사’ 권용현 경남과 맞트레이드로 재영입
수원FC, ‘승격 전도사’ 권용현 경남과 맞트레이드로 재영입
  • 황선학 기자
  • 승인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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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현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FC가 K리그1(1부리그) 경남FC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미드필더 권용현(27)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0일 “미드필더 이광진(27)을 경남에 보내고 지난 2015년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격 PO에서 큰 인상을 남겼던 권용현을 2년 만에 다시 불러들였다”고 밝혔다.

양 팀의 맞트레이드는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수원FC는 공격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인한 성적 부진으로 인해 하위권에 머물러 저돌적인 활동력을 자랑하는 권용현이 필요했다.

권용현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수원FC에서 뛰며 1부리그 승격에 앞장선 뒤 2016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가 그해 후반기 다시 임대 선수로 수원FC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경남FC로 팀을 옮긴 뒤 역시 승격을 이끌었지만,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7경기에 나서 1도움에 그쳤다. 특히, 경남이 최근 측면 공격수인 조영철과 파울리뉴를 영입하면서 더욱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

두 시즌 만에 수원FC에 복귀한 ‘승격 전도사’ 권용현은 리그 통산 134경기서 22골, 23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수원FC에서 107경기를 뛰어 18골, 19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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