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23일 개통… 의정부 호원동 일대 2만여 주민 숙원 해결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23일 개통… 의정부 호원동 일대 2만여 주민 숙원 해결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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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오는 23일 개통1
의정부시 호원동 주민들의 숙원인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가 23일 개통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남부출입구는 기존 통합역사 출입구에서 남측으로 110여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출입구를 기준으로 동측 동두천 방면, 서측 서울방면으로 이동 약자 시설과 승강장 폭을 5m에서 6.2m로 확장하는 등 전체적으로 역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CCTV·가로등을 설치하고 내·외부 도장 및 바닥포장재를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특히 남부 출입구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5~6분 단축되고, 역사 이용객이 분산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오는 23일 개통
회룡역은 지난 1970년 철도노선 하부에 임시역사로 개설됐다. 2012년 경원선과 의정부경전철을 아우르는 통합역사가 되면서 하루 3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해진 구조와 역사 규모에 비해 부족한 출입구 탓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남부출입구 신설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13년 6월 코레일과 사업비 48억 원을 절반씩 분담하기로 협약을 맺고 남부출입구 공사에 나섰으나 지하통로 설치 지점에 대형 지장물이 발견되는 등 문제로 설계변경을 하면서 착공이 늦어졌다.

시 관계자는 “남부출입구 개설로 호원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시간대 역사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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