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최저임금 사회적 대화 복귀…여당과 개선안 합의”
한국노총 “최저임금 사회적 대화 복귀…여당과 개선안 합의”
  • 최현호 기자
  • 승인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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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최저임금위원회를 비롯한 사회적 대화에 복귀한다.

한노총맹은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안에 합의하고 최저임금위원회를 비롯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한 직후 “더불어민주당과 고위급 정책협의를 하고 그동안 정책실무 차원에서 논의해온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및 정책협약 이행에 관한 합의문’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지난달 28일부터 참여를 중단해온 최저임금위원회, 일자리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사회적 대화 및 정부정책 논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시기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은 지난달 말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발해 최저임금위 불참을 선언했으며, 최저임금위의 한국노총 추천 위원 5명은 위촉장을 반납했다.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ㆍ사용자위원ㆍ근로자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위원 5명은 한국노총 추천 위원이고 4명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추천 위원이다.

근로자위원 전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세 차례 열린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 모두 불참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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