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인수위 7일간 일정 마감, 과도한 자료요구나 업무를 뛰어넘는 행동 등은 옥의 티
포천시장 인수위 7일간 일정 마감, 과도한 자료요구나 업무를 뛰어넘는 행동 등은 옥의 티
  • 김두현 기자
  • 승인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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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인수업무를 마치고 보고서 작성을 끝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남북경제특구조성, 국제물류단지조성 등 9개 과제, 25만 자족적 정주도시 구현을 위해 도심재생사업, 테마마을 조성 등 7개 과제, 유기적인 SOC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철도건설, 한탄강다목적댐 전환 등 3개 과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지역교육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체제 완비 등 5개 과제 등이다. 

또 생애별 맞춤형 복지전달체제를 위해 청년 네트워크조성, 노인복지타운 등 10개 과제, 문화예술 및 관광을 위한 복합문화클러스터조성, 한탄강 생태휴양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주민친화적 자치행정을 위해 가칭 포천시정혁신위원회 설치, 朴신문고 등 11개 과제 등을 담았다.

특히, 시가 채무보증한 장자, 용정산업단지의 채무해결 문제, 과다한 각급 위원회 혁신방안, 수의계약에 의한 조달문제, 관급공사 하도급 질서 및 법령준수문제, 수질,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 등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시정 전반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상설기구인 가칭 포천시정혁신특별위원회와, 석탄발전소문제를 해결할 가칭 장자 석탄 발전소 진상조사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그러나 업무적 성격을 뛰어넘는 과도한 자료요구나 명령, 감사적 질문 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