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상패~안흥’ 구간 조기개통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상패~안흥’ 구간 조기개통
  • 송진의 기자
  • 승인 2018.07.03
  • 1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패~안흥 3.1km 구간 7월 5일 개통, 기존 일반도로보다 1.5kmㆍ10분 단축

상태터널 유지관리비 문제로 조기 개통에 난항을 겪던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상패~안흥 구간이 오는 5일 개통한다.

2일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IC(상패 IC)~소요산 IC(안흥 IC) 3.1㎞ 구간이 개통된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 도로보다 거리는 1.5㎞, 시간은 10분 단축된다. 특히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로 시민들의 교통편의성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상패~안흥 구간은 주민들의 조기 개통 요구가 있었지만, 이 구간 내 상패터널의 유지관리비 문제로 조기 개통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기재부 예산관리지침상 조기 개통의 경우 구간 내 터널의 유지관리비를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규정 때문이었다. 현재 동두천시의 재정 규모로는 조기 개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국회 예결위 예산심사소위 위원인 김 의원은 기재부와 국토부 등 중앙부처 장ㆍ차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 마련을 협의해 왔다.

이 결과 임시 개통 기간 중 상패터널의 유지관리 주체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로 변경하는 대안을 마련했다.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별도의 예산으로 터널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김성원 의원은 “상패터널 유지관리 비용문제 등으로 조기 개통에 난항을 겪었지만, 동두천ㆍ연천 주민과 중앙부처ㆍ지자체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숙원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해 주민이 피부에 와 닿는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