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7호선 민락역, 장암신곡역 신설에 한 목소리 내달라"
안병용 의정부시장, "7호선 민락역, 장암신곡역 신설에 한 목소리 내달라"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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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설명회 1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일 "7호선 연장사업에 민락역과 장암, 신곡역 신설이나 또는 장암역이 이전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장을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집중호우와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한 재해 비상대책회의로 취임식을 대체한 안 시장은 이날 오전에는 신곡동, 오후에는 송산 2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달 20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민락지구 경유 안 타당성 재검토 안 용역결과 경제성이 없다며 공사발주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데 따라 그간 의정부시의 노력과 앞으로 대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안 시장은 "도가 용역을 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 반영을 검토하겠다는 공문을 보내고 선거과정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 도시의원 후보 모두가 공약한 신설검토 등을 선거가 끝나고 불과 5일여 만에 의정부시가 건의한 것은 경제성이 없다며 기본대로 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지자 인수위원회에 즉시 시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앞으로 주민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특히 안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며 국도 39호선 확장 의정부구간 공사비 확보와 고산택지개발 보상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들면서 " 지금처럼 한 목소리를 내달라" 고 시민들에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도 "시장은 물론 지역정치권이 하나가 돼 7호선 연장사업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시장은 "추가로 자료를 내 B/C가 0.01이라고 높이도록 하고 정치적, 정책적 배려 등 어떻게 해서든지 설계변경을 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각각 3-4백 명의 주민들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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