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 태국오픈국제대회서 금ㆍ은ㆍ동메달 획득
한국복싱, 태국오픈국제대회서 금ㆍ은ㆍ동메달 획득
  • 황선학 기자
  • 승인 2018.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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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 밝혀
▲ 제1회 태국오픈 국제복싱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한개 씩을 획득한 한국 복싱대표팀이 대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복싱협회 제공
▲ 제1회 태국오픈 국제복싱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한개 씩을 획득한 한국 복싱대표팀이 대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복싱협회 제공

한국복싱이 ‘아시안게임 전초전’ 성격인 제1회 태국오픈 국제복싱대회에서 금ㆍ은ㆍ동메달 한 개씩을 수확하며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나동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복싱대표팀은 지난 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69㎏ 이하급의 임현철(25·대전시체육회)이 금메달, 75㎏ 이하급의 김진재(한국체대)가 은메달, 64㎏ 이하급의 임현석(대전광역시체육회)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대한복싱협회가 8일 밝혔다.

금메달리스트인 임현철과 동메달리스트인 임현석은 1분 차로 태어난 쌍둥이 복서로 형 임현철은 4년전 인천 아시안게임 64㎏ 이하급서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당시 동생은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으나,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는 형제가 나란히 대표로 뽑혀 동반 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종전 킹스컵 국제복싱대회를 대신해 새롭게 출범한 대회로 한국과 북한을 비롯, 총 29개국이 참가해 7개 체급에 걸쳐 12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하용환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아시안게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열린 정상급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대케 하고 있다”라며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남북의 화해무드를 타고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사진도 찍고 돈독한 우의를 쌓은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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