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선민, 유럽구단 영입 제의 거절…이유는 병역문제
인천 문선민, 유럽구단 영입 제의 거절…이유는 병역문제
  • 송길호기자
  • 승인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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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민.경기일보 DB
▲ 문선민.경기일보 DB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월드컵 태극전사 문선민(26ㆍMF)이 군복무를 이유로 유럽구단으로부터 영입제안을 거절 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최근 인천구단은 한 유럽구단으로부터 문선민의 이적 조건으로 200만 유로(한화 약 26억원)의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병역 문제로 문선민과 구단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선민은 1992년생으로 내년에 반드시 입대해야 하며, 더 이상 연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선민에게도 방법은 있다.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뽑혀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선수구성에 와일드카드로 뽑혀야 하는 문선민의 자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병역 해결의 방법은 어려울 전망이다.

복수의 지역 축구계 관계자는 “선수, 구단 모두 윈윈 할 기회였었는데 아쉽다”라며 “문선민이 군입대 전까지 인천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쳤줬으면 좋겠다”고 아쉬워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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