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8주년 UN군 초전기념식’ 개최
오산시 ‘68주년 UN군 초전기념식’ 개최
  • 강경구 기자
  • 승인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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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외삼미동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 전쟁 발발 후 UN군 이름으로 최초 배치된 미24 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450여 명이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다 치른희생을 추도하는 자리였다.

이날 추도식은 스미스 부대 참전용사 2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으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미군 측과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UN군 초전기념관과 연계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상징이 될 UN군 초전기념 평화공원을 조성 중이고 공원과 조화를 이룬 알로하평화관과 기억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역사와 평화교육 및 다양한 체험 그리고 세계평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 온 국민이 염원하는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있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위해 이제 대한민국과 이곳 죽미령 고개는 자유를 바탕으로 한 평화의 상징으로 대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예정인 평화공원은 알로하평화관(VR 체험형 전시관)과 기억의 숲, 평화마당과 즐거움의 언덕으로 구성되며, 기억의 숲(반월봉) 정상에는 디오라마 전망대를 설치해 동탄 권역과 오산시 내를 모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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