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창초 학생 주도 창업박람회 ’어린이 CEO프로젝트’ 개최
김포 고창초 학생 주도 창업박람회 ’어린이 CEO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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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고창초 학생주도 창업박람회 실시2

김포 고창초등학교는 교내 과학실 및 푸른솔관에서 6학년 108명이 기획ㆍ운영하고 1~5학년 619명이 체험하는 ‘학생 주도 창업박람회 어린이 CEO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비즈쿨 창업동아리의 주축인 6학년이 운영했던 생산활동 및 소규모 비즈마켓 경험을 살려 학생 스스로 어린이 CEO로서 자기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어린이 CEO 프로젝트의 교육과정은 총 16차 시로, 2주일 전 창의융합축제에서 진행했던 창업제안서 발표, 메뉴 및 판매품 고안, 판매부스, 체험부스, 음식부스, 카페부스 운영 등의 과정과 연계해 구성됐다.

프로젝트는 총 23개 종류의 창업이 4개 부스로 운영됐다. 판매부스는 7가지(에코지갑, LED 조명, 비즈팔찌, 팽이, 열쇠고리, 지구본, 헝겊필통), 체험부스는 5가지(뷰티샵-헤어&네일아트, 에코샵-부채&에코백, 놀이샵-과녁 맞히기, 힘자랑, 돌려라! 회전판, 풍선아트샵, 타투샵)로 구성됐다. 또 음식부스는 6가지(카나페, 빵도그, 바나나&아이스, 소떡소떡, 샌드위치, 식빵롤), 카페부스는 5가지(팥빙수, 오레빙, 젤리에이드, 아이스초코, 블루레몬에이드)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년별 사전 쿠폰을 발행해 학교 내 창업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음식수량 문제를 해소하고, 1인 1 음식의 제한을 통해 수요와 공급 문제를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창업을 통해 성취감을 맛봤다. 이와 함께 학년별 시간을 배정해 협소한 공간에서 전교생이 참여해 창업박람회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성상원 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창업’을 경험하며 진로 찾기의 해법을 탐색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교사들은 박람회의 조력자로 활동하며 행사를 도왔고,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며 올바른 창업 의식을 함양하는 고창만의 특색있는 창업박람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통한 수익금 53만 7천800원은 교내 백혈병 환우를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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