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 오는 22일까지 원SK아트리움, 경기상상캠퍼스 등서 만날 수 있어
‘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 오는 22일까지 원SK아트리움, 경기상상캠퍼스 등서 만날 수 있어
  • 송시연 기자
  • 승인 2018.07.11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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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미오와 줄리엣(예술무대 산)
▲ 로미오와 줄리엣(예술무대 산)
국내외 어린이 인형극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이 수원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인형극진흥회가 주최, 2018경기인형극제 행사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인형극제는 오는 22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재단 등 수원 주요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8개 극단과 러시아, 불가리아, 대만, 독일 등 해외 4개국 4개 극단 등 총 12개 극단의 작품을 공연한다.

특히 국내 작품 중 공식초청작은 앞서 1월 공모를 통해 모집,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들로만 엄선했다. 인형극단 누렁소의 ‘곱단이’, 극단 나무의 ‘더 로켓’, 극단 앨리스의 ‘어린왕자’,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웃기는 청혼’, 극단 영의 ‘호두까기 인형’ 등 총 5개 작품이다.

매번 새롭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예술무대 산과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은 특별초청작으로 준비했다. 예술무대 산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림자와 인형, 오브제의 움직임으로 재해석해 보여주고, 극단 로.기.나래는 ‘도깨비’라는 판타지 요소와 일상의 장면을 흥미롭게 조화시킨 ‘안녕! 도깨비’를 선보인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극단 마루한의 작품도 기획초청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극단 마루한의 ‘꼬마장승 가출기’는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그리고 해학을 전달한다.
▲ 웃기는 '청혼'(인형극연구소 인스)
▲ 웃기는 '청혼'(인형극연구소 인스)

해외공식초청작에는 러시아 극단 FANNY BELL HOUSE의 ‘내가 만든 세상’, 불가리아 극단 VARNA STATE PUPPET THEATRE의 ‘마술정원’, 대만 극단 Shu-ming Ju Theatre의 ‘노인과 친구들’, 독일 극단 THE FIFTH WHEEL MARIONETTE의 ‘와일드 웨스트 카바레’가 있다.

이중에서도 불가리아 극단은 해외 곳곳을 찾아다니며 약 320개가 넘는 작품들을 100만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선보여온 베테랑이다. 마술정원에서는 꽃, 새, 무당벌레 등 다양한 인현으로 아이들의 시·청각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일 극단은 기술적으로 복잡한 묘기를 선보이는 ‘마리오네트’ 공연을 중점적으로 만들고 있다. 와일드 웨스트 카바레는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다.

경기인형극제는 관계자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경기인형극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면서 “무대 뒤의 세계를 엿보는 ‘백스테이지 투어’, 인형극의 매력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일정은 경기인형극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 어린왕자(극단 앨리스)
▲ 어린왕자(극단 앨리스)
▲ 안녕!도깨비(극단 로.기.나래)
▲ 안녕!도깨비(극단 로.기.나래)
▲ 꼬마장승 가출기(극단 마루한)
▲ 꼬마장승 가출기(극단 마루한)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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