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심비 높은 수원시정 125’ 발간
수원시, ‘가심비 높은 수원시정 125’ 발간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8.07.11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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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문을 연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두 번째).
2016년 문을 연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두 번째).
4년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 4년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 포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대통령 표창) 3차례 수상.

수원역환승센터 개통은 물론 도시 곳곳에 CCTV 2배 이상 증가. 창룡·버드내·호매실·광교홍재·일월·화서다산·광교푸른숲·매여울도서관 등 8개 공공 도서관 개관.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고등법원(2019년 3월 개원) 유치했고 및 수원컨벤션센터(2019년 4월 개관) 착공.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3대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 복지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지방자치단체 등극.

■ 지난 4년간 수원시 변화, 백서에 담아
이 모든 게 지난 4년 동안 수원시에 일어난 변화다. 이 밖에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수원시가 민선 6기 우수행정사례를 소개한 「가심비 높은 수원시정 125」를 펴냈다. 가심비(價心比)는 시민에게 심리적 만족을 줬다는 의미다.

「가심비 높은 수원시정 125」에는 수원시가 꼽은 125개 우수행정사례가 수록돼 있다. 125개 사례를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따뜻한 도시’ 등 3개 주제로 분류했다. 행정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말미에는 행정을 담당한 공직자의 의견을 짤막하게 실었다.

‘안전한 도시’ 행정사례는 여성 안심·안전사업, 스마트시티 CCTV 관제, 시민참여형 융복합 도시재생사업, 지속 가능한 안전마을 조성 등 31개다.

여성 안심·안전사업은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塗布) 사업’,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사업’ 등이 있다. 2015년 시작한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은 대학생들로 이뤄진 ‘로드매니저’들이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휴일 제외)에 귀가하는 성인 여성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이다.
「가심비 높은 수원시정 125」 표지.
「가심비 높은 수원시정 125」 표지.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다세대·연립·원룸 주택 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르는 것이고, 여성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 사업은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무인 택배 보관함을 설치하는 것이다. 여성 안심·안전사업으로 수원시 절도·성폭력 범죄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 곳곳에 있는 8천여 대의 CCTV 화면을 24시간 감시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사건·사고가 접수되면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사건·사고 지점 주변의 영상을 제공해 경찰·소방관들이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동담당의제 도입하고, 치매지원센터 설립 선도하고
‘건강한 도시’의 행정사례는 아동 담당의제 도입, 수원시치매지원센터 설치,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 운영 등 40개다.

2016년 11월 시작한 ‘아동 담당의 의료 지원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건강검진·건강정보 제공, 질환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2016년 5월 ‘수원시치매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치매 국가 책임제’ 추진에 따라 치매 환자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본보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따뜻한 도시’ 행정사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개관, 수원시 인권센터 설치·운영, 공공도서관 확충 등 54개다.

2016년 개관한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교육·자립·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5년 문을 연 수원시 인권센터는 시민, 특히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4년간 8개 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수원시립 공공도서관은 19개가 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4년간 수원을 시민이 주인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시민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진정한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개관한 광교푸른숲 도서관.
지난 4월 개관한 광교푸른숲 도서관.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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