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보건소, 이달 말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제’ 운용
분당보건소, 이달 말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제’ 운용
  • 정민훈 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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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제 운용  체계도
▲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제 운용 체계도


분당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제’를 운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분당보건소와 분당경찰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노인 실종 제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경찰서에서만 할 수 있던 치매 환자의 지문,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록을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협약 내용의 골자다. 협약에 따라 분당경찰서는 사전등록 시스템의 지문 등록 권한을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부여할 예정이다.

분당보건소는 지문인식에 필요한 스캐너, 카메라 장비 등을 설치한 뒤 치매안심센터가 등록 관리하는 치매 환자 1천520명의 지문 등록 절차를 밟는다. 이들의 정보는 경찰서에 전송돼 치매 환자 실종 때 신속 발견, 적기 대처, 길 잃은 노인 실종 예방 등의 협업이 이뤄진다.

한편, 시가 등록·관리하는 치매 환자는 7월 현재 4천3명(수정구 1천262명, 중원구 1천221명, 분당구 1천520명)이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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