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71.2%,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될 것”
中企 71.2%,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될 것”
  • 최현호 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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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반부패ㆍ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될 것이라고 인식했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중소기업의 반부패ㆍ청렴의식 인식 현황 조사’에 따르면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중소기업의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기업의 71.2%(매우 도움된다 15.3%, 다소 도움된다 55.9%)가 응답했다.

또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근로자와의 성과공유 등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응답기업의 83.0%가 공감(매우 공감한다 24.2%, 다소 공감한다 58.8%)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청렴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먼저 필요한 정부정책(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정부·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행정 강화’(49.7%), ‘사회 내 청렴문화확산 정책 강화’(36.9%)를 주로 꼽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청렴 의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물은 결과, ‘높다’는 응답이 37.6%(매우 높다 10.8%, 다소 높다 26.8%)로 ‘낮다’는 응답(10.1%, 매우 낮다 1.9%+다소 낮다 8.2%)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근로자와의 성과공유 등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응답기업의 83.0%가 공감(매우 공감한다 24.2%, 다소 공감한다 58.8%)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직 내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은 ‘자체일상(특별) 감사제도 운영’(14.7%), ‘기업 윤리헌장 제정’(14.4%)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었으나, 별도의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도 6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 대부분이 기업 청렴의식 제고와 상생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있지만, 여건상 아직은 우선순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중소기업이 청렴 수준 제고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의 반부패ㆍ청렴 행정 강화와 함께 사회 각 분야에 공정ㆍ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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