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강원과 3-3무승부 최하위 추락
인천유나이티드, 강원과 3-3무승부 최하위 추락
  • 송길호기자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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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와 하반기 첫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인천은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1부리그) 2018’ 16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 빠른속공으로 강원을 압박하며 선제골을 득점했다.
9분 남준재가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연결한 공을 중앙으로 쇄도하던 아길라르가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으로 밀어 넣으며 골을 완성했다. 이어 분위기를 탄 인천은 추가골을 뽑아내며 한걸음 더 도망갔다.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올린 공을 고슬기가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반면 강원은 인천의 끈끈한 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고 후반 시작과 함께 이현식과 디에고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14분 강원 디에고는 인천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리며 만회골을 성공,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이어 강원은 후반 24분 패널티박스 혼전 상황에서 이현식이 골문을 향해 올린공이 패널티박스 안쪽에 있던 인천 이정빈의 다리를 맞고 굴절돼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의 끈질긴 공격이 먹혔다.

전열을 가다듬은 인천은 후반 35분 고슬기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웃는듯 했지만, 또다시 후반 43분 강원 제리치에게 동점골을 내어주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인천은 지난 전북현대전 3-3 무승부에 이어, 강원전까지 구단 사상 첫 2경기 연속 3-3 무승부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

인천은 오는 14일 경남FC와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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