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차에서 잠든 취객 상대로 1천400만원 훔친 30대 구속
만취해 차에서 잠든 취객 상대로 1천400만원 훔친 30대 구속
  • 유제원 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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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는 차 안이나 지하철에서 잠이 든 취객들의 주머니를 턴 A씨(36)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A씨에게서 물건을 넘겨받은 장물 매입업자도 수사과정에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 잠이 든 피해자 B씨의 목걸이와 휴대전화, 현금 등 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약 한 달간 7차례에 걸쳐 1천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만취한 사람이 잠이 들면 누가 몸을 뒤져도 잘 모른다는 사실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A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동일한 수법의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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