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시간외거래 하한가 추락…13일 개장까지 거래정지
삼성바이오 시간외거래 하한가 추락…13일 개장까지 거래정지
  • 권혁준 기자
  • 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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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회계 처리기준 위반 관련 공시를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거래를 13일 개장 전까지 정지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권고, 감사인지정 및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그러나 증선위가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바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3.37% 오른 42만 9천 원에 장을 마쳤으나 시간외거래에서 가격제한폭(9.91%)까지 떨어진 38만 6천500원에 거래됐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자사에 대해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판단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의로 회계부정을 저지를 이유가 없다”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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