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헬퍼' 보나, 냉온탕 넘나드는 인턴 생활기
'하우스헬퍼' 보나, 냉온탕 넘나드는 인턴 생활기
  • 설소영 기자
  • 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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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 7, 8회분 방송 캡처. KBS
▲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 7, 8회분 방송 캡처. KBS
보나가 냉온탕을 넘나들며, 다이나믹한 인턴생활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 7, 8회에서 보나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 광고회사 인턴 '임다영'으로 분했다. 

다영은 상사의 부탁으로 유치원 입소에 필요한 대기번호표를 대신 받았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번호표를 잃어버렸다. 다영은 이를 하우스헬퍼인 김지운(하석진)이 방 청소를 하다가 버린 것이라 오해했다. 대기번호표를 받는 일이 회사에서 해야 하는 일이냐고 묻는 지운에게 "네! 그게 내 일이에요. 뭐든 시키면 다 해야 하는 인턴이니까요! 나한테는 진짜 중요한 일이라고요"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토해냈다.

다영이의 가시밭길은 계속되었다.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이는 날에 갑작스레 복통이 찾아 온 것. 이에 다영은 아픈 몸을 힘겹게 이끌면서,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듯 눈물을 흘려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안진홍(이민영) 차장이 다영의 기획안이 인턴이라는 이유로 묻힐까봐 본인의 이름으로 기획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다영은 프로젝트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다영에게도 꽃길이 펼쳐질 듯 했으나 극 말미 그는 지운을 광고모델로 섭외하러 간 자리에서  쓰러졌다.

보나는 인턴 생활의 냉온탕을 넘나들며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절박하고 처절하게 현실을 살면서도, 작은 일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다영'을 안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부터 속상함과 슬픔의 눈물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보나표 '다영'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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