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선 제5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유희선 제5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8.07.16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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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맞춤형 사회복지를 꼭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제5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수장을 맡은 유희선 회장(62)은 “회원 간 긴밀한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관내 민간사회복지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유 회장은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개개인의 문제를 일일이 살펴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풀뿌리 복지, 즉 민간의 힘이 절대 필요하다”며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과 지원 등에 자신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7월 설립된 이 협의회는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하남지역의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시설)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ㆍ지원하는 복지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가게’와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 청소년 교복지원사업(매년 40여 개 지원),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사업(12개 지역아동센터 지원), 저소득청소년 스포츠용품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대상 문화체험(1박2일)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유 회장은 “우리나라도 선진 복지국가 문턱에 들어선 지금 더욱 중요한 것은 기존 복지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지역사회의 형편에 맞게 맞춤형 복지 구축과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이 행정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곧 복지 행정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회복지가 수박 겉핥기식의 행정으로 겉돌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다”며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복지정책의 부작용을 경계했다.

한편 유 회장은 서울장로회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육행정학과 수료(교육학 석사),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전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전 하남YMCA 이사, 은혜교회 담임목사,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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