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 달라도 우린 하나… 청소년 세상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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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문화캠프’ 팡파르…26일까지 40개국 3천200명 참가
▲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2018월드문화캠프’가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전북 무주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 월드문화캠프는 세계 40여 개국의 대학생 및 청소년부 장관, 대학 총장 등 3천200명이 참석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2018월드문화캠프’가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전북 무주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 월드문화캠프는 세계 40여 개국의 대학생 및 청소년부 장관, 대학 총장 등 3천200명이 참석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월드문화캠프’가 1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전북 무주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 월드문화캠프는 세계 40여 개국의 대학생 및 청소년부 장관, 대학 총장 등 3천200명이 참석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국제청소년연합이 199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캠프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명사초청강연 △마인드강연 △클래식공연 △세계문화공연 △아카데미 △단축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명사초청강연은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가르치고, 마인드 강연은 자신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해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다.

클래식공연은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음악가들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되고, 세계문화공연은 해외 각국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각 나라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맛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카데미는 부산, 서울, 대구, 대전 등 국내 주요도시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단축마라톤은 해운대 백사장 5㎞구간을 뛰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전의 장이다.

18~19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는 청소년 문제에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 개막식에 앞서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포크댄스를 추고 있다.
▲ 개막식에 앞서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포크댄스를 추고 있다.
18일에는 20여 개국 100여 명의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인성교육의 사례와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는 ‘제6회 세계대학총장포럼’이, 19일에는 20여 개국 청소년부장관들이 참석해 ‘청소년 문제 해결 방안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제로 논의하는 ‘제8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열린다.

특히 민간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은 물론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포럼에 참석했던 장관들은 각국으로 돌아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자국에서 월드문화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문택 국제청소년연합 회장은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마음은 자신의 한계를 넘을 때 형성된다”며 “이번 캠프에서 밝고 깨끗한 마음을 배운 청소년들이 미래의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촌을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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