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결승골’ 성남, 안양 꺾고 1위 도약
‘김민혁 결승골’ 성남, 안양 꺾고 1위 도약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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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18’
▲ ‘KEB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18’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성남FC가 김민혁의 결승골을 앞세워 1위를 탈환했다.

성남은 16일 밤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7분 김민혁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상승세의 FC안양에 1대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0승 6무 3패, 승점 36을 기록한 성남은 아산 무궁화(승점 35)를 따돌리고 9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안양(4승 5무 10패 승점 17)은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

성남은 김민혁, 이다원, 최병찬 ‘삼각편대’가 최전방을 누비며 초반부터 적극 공세를 펼쳤다. 전반 5분 서보민의 오른발 슛을 시작으로 3분 뒤에는 이다원이 헤딩슛을 날리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후 전반 28분 성남 최병찬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올려준 크로스를 김민혁이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성남은 이후 안양의 반격에 전반 막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안양은 라인을 올려 공세적인 전술로 성남을 위협했지만 성남은 후반 7분 정성민을 투입, 경기 흐름을 바꾼 뒤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안산 그리너스는 잠실 원정경기에서 홈팀 서울 이랜드의 최오백과 조재완에 연속골을 내주고 0대2로 완패, 3연패 부진에 빠지며 6승 5무 8패, 승점 23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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