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한강로~선동IC 구간 진출입로 확장사업 본격 추진
하남 미사강변한강로~선동IC 구간 진출입로 확장사업 본격 추진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8.07.18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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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미사강변한강로-선동IC 구간의 진출입 확장사업 추진

병목현상으로 상습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선동나들목(IC) 구간의 진출입로 확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7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미사강변도시 개발이 시작되자 미사강변한강로~선동IC 구간은 왕복 6차선으로 신설했다.

하지만 선동IC 진입로 구간의 경우 2차선에서 1차로로 좁아지면서 병목현상까지 겹쳐져 평일 러시아워와 주말에는 병목현상으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데 10~20분이나 걸리는 등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줄곧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상급 관계기관 등에 선동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결국 시는 이 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맡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용을 부담하는 협의안을 최근 도출해 냈다.

두 기관은 선동IC의 기존 1차로인 진출입 램프를 2차로 확장하는 것과 동시에 회전교차로 설계 및 신호교차로 폐쇄 등을 통해 이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약 1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와 관한 진통이 예고됐다.

시는 LH에 전액 부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LH는 20억 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개선사업의 협의안이 도출된 만큼 사업비 부담문제를 해결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LH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선동IC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촬영하는 등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해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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