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미혼남녀 중매 나선다… 청춘캠프 ‘내 손을 잡아줘’ 개최 눈길
가평군, 미혼남녀 중매 나선다… 청춘캠프 ‘내 손을 잡아줘’ 개최 눈길
  • 고창수 기자
  • 승인 2018.07.18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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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처음열린청춘캠프 내손을 잡아줘 오리엔테이션
▲ 지난해 처음열린청춘캠프 내손을 잡아줘 오리엔테이션

가평군이 지역 내 공공기관 미혼남녀들을 이어주기 위한 청춘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내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캠프 ‘내 손을 잡아줘’를 통해 혼인율 저하와 저출산의 심각성 극복해 보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17일부터 1박2일간 지역 내 리조트에서 실시된 캠프는 군청 18명을 비롯 경찰서 4명, 교육지원청 5명, 복지재단 3명, 소방서 4명, 건강가정다문화센터 1명, 수기사 2명 등 7개 기관단체에서 남성 19명과 여성 18명 등 총 37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자기소개, 커플매칭프로그램, 자유시간, 수상레포츠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알아보며 인연 찾기에 나섰다.

군은 지속적인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수상스키, 볼링 등 다양한 취미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청춘캠프에는 9개 공공기관 50여 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해 2쌍이 인연을 맺어 건전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전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연인이 탄생해 건전한 만남을 통해 결혼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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