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택 9대 포천문화원장 “반월문화제를 시민참여 문화제로 만들겠다”
양윤택 9대 포천문화원장 “반월문화제를 시민참여 문화제로 만들겠다”
  • 김두현 기자
  • 승인 2018.07.19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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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택 문화원장
양윤택(79) 포천문화원장이 8대에 이어 9대 문화원장이 됐다. 8대 때는 경쟁 후보자가 없어 무투표로 추대됐지만, 이번 9대 선거에서는 상대 후보가 출마해 지난 12일 투표를 통해 양 원장이 근소한 표차로 당선돼 포천의 문화를 이끌 수장이 됐다.

다음은 양 원장과 일문일답.

-9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계획은.
▲포천문화원은 전국 231개 문화원 가운데 가장 우수한 문화원으로 입증된 바 있다. 그만큼 포천문화 발전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가장 큰 문화제인 반월문화제를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제가 되도록 다양한 분야로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 4년간 문화원장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지금까지 회원중심의 행사가 시민의식과 거리를 만든 것 같다. 앞으로는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원이 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

-박윤국 시장의 문화에 대한 생각과 문화원이 잘하는 것이 있다면.
▲박 시장은 문화에 대한 애착과 조회가 깊은 사람이다. 앞으로도 포천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적으로 잊혀가는 한시백일장을 17회째 이끌어오는 것이 포천문화원의 자랑이다. 한시는 한민족의 전통문화로서 반드시 계승돼야 한다. 좀 더 내실있는 백일장으로 만들겠다.

양 원장은 동국대 국문학과 출신으로 8대 원장 이전에는 10년 동안 상근 부회장으로 근무하며 포천 문화를 이끌어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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