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 북한이 학술교류를 통해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해야 한다
파주와 북한이 학술교류를 통해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해야 한다
  • 김요섭 기자
  • 승인 2018.07.1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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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파주시와 북한이 남북학술교류를 통해 이순신 장군 거북선보다 180여년 앞선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을 복원해 남북의 물줄기를 오르내리는 평화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나선거구)은 18일 제 20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4.27 판문점 선언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 했다”며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를 천명했는데 파주시의 역할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임진강 거북선 복원은 서로를 주적으로 여기던 남과북이 전쟁무기인 전투함을 공동 복원하는 일이어서 역사적인 일이다”고 강조한뒤 “북한에서는 지난 1994년 거북선이 1413년 조선태종때 임진강에서 시험되고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완성했다고 제원까지 포함해서 발표했다. 남북학술교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파주시 남북 평화협력 TF팀전문인력 확대 △파주시와 북한 개성시간 자매결연 추진 △파주-개성간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교류 △판문점 등 관광 상품화 △1972년 파주시 행정구역된 판문점 행정구역 주소 부여 등도 촉구했다.

박대성 의원은 “이번 8월 이산가족 상봉시 도라산역을 경유하여 개성으로 들어가는 방법 등도 파주시가 제안해야 한다”며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러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파주시가 선도적으로 연구, 발굴, 활성화 함으로써 통일의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은 후보시절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남북평화 교류사업으로 실천해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관광상품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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