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대의 감독 “후반기 변화된 모습으로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수원FC 김대의 감독 “후반기 변화된 모습으로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FC 김대의 감독
▲ 수원FC 김대의 감독

“최근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매 경기 끈질긴 승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남은 경기 승격을 위해 변화된 팀 모습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후반기에서 최근 3승 1무로 상승세를 타며 반등을 시작한 수원FC 김대의 감독은 19일 인터뷰에서 앞으로 더욱 끈질긴 승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선수구성이 좋다는 평가에도 전반기 성적은 부진했다. 원인은.
▲전반기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저하, 군입대ㆍ이적 등으로 주력선수를 풀로 가용할 수 없는 상황이 많았다. 하지만, 이 또한 원활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은 내 책임이다.

-최근 반등을 이뤘는데, 월드컵 휴식기 동안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팀을 재정비했나.
▲월드컵 휴식기 때 수원FC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짧은 기간이지만 조직력 훈련과 세밀한 패턴플레이를 반복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다행히 선수들이 빨리 인지하고 잘 따라준 덕분에 최근 경기 결과가 좋았다.

-1위 성남과 승점 차가 13점으로 다소 있지만 승강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부산과는 4점에 불과하다.
▲승격은 모든 K리그2 감독들의 목표다. 하지만, 남은 하반기 순위 경쟁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치를 목표로 잡으면 자칫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수 있다. 세부적인 목표보단 당장 다가오는 아산 무궁화전에 집중하고 싶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자연히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거 9명을 영입했다. 기대되는 선수는.
▲전반기 수비가 안정되지 못해 공격수들도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하지만 노장 수비수 조병국을 영입하며 전술적으로 많은 부분이 좋아졌고, 전체적으로 맥을 짚는 노련한 리딩능력으로 선수들의 위치 선정에 기여하고 있다. 공격에선 한상운이 몸 상태만 조금 올라오면 센스있는 패스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남은 하반기에 임하는 각오는.
▲최근 팀 분위기와 성적이 좋지만 안주하지 않겠다. 팬들이 저희에게 원하는 것을 알고 있고, 변화된 팀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광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