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세권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착공
KTX광명역세권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착공
  • 김용주 기자
  • 승인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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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광명역세권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광명시 제공
▲ KTX광명역세권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민의 염원인 대학 종합병원이 KTX광명역세권에서 첫 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세권지구내 도시지원시설 1-2부지에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착공식이 지난 1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김창수 중앙대총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사업시행자인 이창엽 ㈜광명하나바이온 대표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및 지역 유관기관, 지역의료계,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건립은 시에서 추진하는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사업시행자 공개모집 공모에서 ㈜광명하나바이온에 중앙대의료원이 의료부문파트너로 참여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KTX광명역세권지구에 지하7층 지상12층, 6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되는 이 병원은 오는 2020년 12월 완공이후 3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건립 초기에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해 음압 격리병실,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병실 운영과 병문안 체계 개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외래진료실과 검사 및 처치실 통합운영,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과 24시간 급성기 질환 케어 심뇌혈관센터 운영으로 응급·중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광명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학 종합병원이 착공하는 아주 뜻깊고 기쁜 날”이라며 “광명시에서도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처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차질 없이 준공하고 개원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덕 의료원장은 “광명시민들이 소망하는 대학 종합병원 유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찾는 국내 톱클래스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광명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만 7천50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KTX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 2만1천500㎡와 광명소하지구 의료시설용지 1만9천100㎡를 합쳐 대학 종합병원 건립과 의료R&D센터, 의약품 및 의료용품 개발, 바이오(Bio), 의료분야 IT 개발, 의료융합 첨단산업센터 등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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