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천, K3리그 김포·포천시민구단 상대 FA컵 32강전
수원·인천, K3리그 김포·포천시민구단 상대 FA컵 32강전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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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FA컵 엠블럼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의 32강전이 25일 전국 1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FA컵 32강전엔 K리그1(1부리그) 12개 팀과 K리그2(2부리그) 6개 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7개 팀, K3리그 5개 팀, 대학 2개 팀 등 프로와 아마추어가 총출동해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K리그1 수원 삼성은 32강전에서 K3리그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대결을 펼친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후반기서 2승 1무 2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수원으로서는 K3리그 팀을 상대로 ‘이겨야 본전’이지만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낙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른다는 각오다.

또 K리그1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K3리그의 ‘강호’ 포천시민축구단과 격돌한다. 욘 안데르센 신임 감독 부임 후 지난 22일 FC서울을 2대1로 꺾어 17경기 만에 긴 ‘무승의 터널’을 탈출한 인천은 FA컵 32강전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지만,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후 5차례나 리그 정상에 오른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K리그2 팀 중에서는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전반기 부진을 털어내고 K리그1 승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수원FC가 32강전에서 K리그1 ‘전통의 강호’ 울산 현대를 상대로 반란을 꿈꾼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성남FC는 내셔널리그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수원과 맞붙고, 아산 무궁화와 32강에서 만나는 안산 그리너스는 지난 7일 벌어진 리그 18라운드 맞대결서의 0대2 패배 설욕을 벼르고 있다. 대진운에서 강호들을 피한 FC안양은 2017년 FA컵 4강에 올라 파란을 일으킨 목포시청과 일전을 벌인다.

이 밖에 K3리그 화성FC를 제압하고 32강 무대를 밟은 용인대와 K3리그 양평FC는 각각 K리그1의 대구FC, 상주 상무를 상대로 이변 연출에 도전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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