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호날두, 신체나이 '20세' 측정
33세 호날두, 신체나이 '20세' 측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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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연합뉴스
▲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연합뉴스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신체나이가 ‘20세’라는 놀라운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최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의 메디컬 스트 결과 신체 나이가 20세로 측정돼 호날두의 1억 500만 파운드(약 1천565억 원)의 몸값은 부풀려진 게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벤투스 메디컬 테스트에서 호날두의 체지방은 7%로 프로선수들의 평균 체지방(10~11%)보다 3~4% 낮은 수치가 나왔고 근육량도 50%로 선수들 평균(46%)보다 높았다.

지난주 유벤투스 입단식을 치른 호날두가 “나와 같은 나이에 화려한 경력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선수들과 나는 다르다. 난 호날두다”라고 밝힌 당찬 포부가 이번 결과로 결코 허언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탈리아)은 “호날두의 이적은 이탈리아 축구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유벤투스를 넘어 이탈리아 리그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호날두 영입이 바람직한 투자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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