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축구협회 전국 최강자로 급부상 '눈길'
남양주시축구협회 전국 최강자로 급부상 '눈길'
  • 하지은 기자
  • 승인 2018.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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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축구협회가 축구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씻고 전국 최강자로 급부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주축구협회(회장 안창규)는 최근 안산시에서 열린 ‘2018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40대 남자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추재 단장이 이끄는 40대상비군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에서 각각 우승을 한 이후 2년 만에 3번째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내년도 대통령배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축구 불모지와 다름없는 남양주 지역에서 40대상비군의 이같은 비상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20때부터 손발을 맞춰오면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선수들은 이추재 단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영호 감독 부임 이후 매주 3회씩 퇴근 후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점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한 선수는 “안창규 회장, 이추재 단장의 열정과 아낌없는 후원 덕에 좋은 결과를 내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남양주시의 명예를 걸고 대통령기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안창규 남양주시 축구협회장은 “시에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배려해 주셔서 좋은 성과가 났다”며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축구협회는 40대부 우승과 더불어 초등부에서 진건초등학교(감독 이문선)가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이번 대회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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