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자체제작 무대체험 프로그램 ‘무대는 내 친구’ 시즌 4
군포문화재단, 자체제작 무대체험 프로그램 ‘무대는 내 친구’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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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문화재단 무대는내친구

군포문화재단은 국내 공연의 저변 확대 및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 ‘무대는 내 친구’의 네 번째 시즌 ‘제돌이의 꿈’을 다음달 16일부터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2015년 처음 개발된 ‘무대는 내 친구’는 창의적인 교육을 지표로 삼는 현실에 맞게 시각적 효과와 정서적 공감대를 무대 위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재단이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창작한 네 번째 작품 ‘제돌이의 꿈’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에서 무리를 지어가며 살아가는 남방 큰 돌고래가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가족과 친구들하고 이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4년여 동안 좁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 쇼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힘겨운 시간들, 불법포획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무대의 변환, 조명의 움직임, 음향의 울림 등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올해 ‘무대는 내 친구’는 지난 3년간 창작된 세 개의 작품이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면서 15회 공연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때문에 재단은 본 공연에 앞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공연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기 위한 프리뷰공연을 다음달 15일에 무료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무대효과를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성에 눈을 뜰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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