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
  • 하지은 기자
  • 승인 2018.07.3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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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7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1
구리시 아차산에 고구려의 숨결을 간직하며 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된다.

시는 안승남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기도 한 고구려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의 연장선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대한 신속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바람의 나라, 자명고, 역린, 사임당 빛의 일기, 안시성 등의 촬영지로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한때 구리시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인기리에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후시설과 관리 부실로 그 의미가 퇴색해 리모델링을 추진, 관광객들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0727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2
이를 위해 효율적인 시설 활용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해 역사도시로서의 발전적인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한편 경기도 지역문화예술플랫폼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붓으로 놀자’,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고구려 체험 활동도 활성화한다.

또 시민들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현장으로 육성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나갈 계획이다.

민선 7기 출범을 계기로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시설물들을 점검하기 위해 발로 뛰는 소통행보에 나선 앞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7일 고구려대장간 마을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리모델링을 추진한 뒤 올 추석 즈음에 이곳에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