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 완료
가평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 완료
  • 고창수 기자
  • 승인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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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폐기물처리시설파쇄분쇄연료화진행중

가평군이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 공사를 완료, 폐기물 매립감량 및 자원순환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연료화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분쇄기 및 선별기 등 주요설비의 신규 교체 및 보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6년째 가동하던 시설을 대보수함으로써 매트리스를 비롯 폐섬유, 천막, 밧줄, 현수막 등 매립되던 쓰레기를 연료화할 수 있게 됐다.

분쇄된 폐기물 순환연료는 시멘트 회사의 소성로 보조연료로 공급하게 된다.

군은 체계적으로 파·분쇄 처리되지 못하고 매립되었던 폐기물을 최대한 연료 자원화함에 따라 폐기물 순환향상과 매립 감소라는 대형난제를 해소하게 됐다. 특히 오는 2022년 매립종료 대책 및 쓰레기 순환시스템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군은 폐기물처리 난제 해소를 위해 수도권 매립지 반입 물량확보,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음폐수처리 환경공공기술개발,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생산 등 다양한 폐기물처리의 선순환 시스템 마련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수도권매립지공사 운영위원회가 군 생활폐기물의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허용함에 따라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연간 1만5천t 중 80%는 폐기물 연료화를 통해 자원으로 순환시키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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