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전망대] KT, 9위 굴레 벗어던지고 8위 도약 이룬다
[프로야구 주간전망대] KT, 9위 굴레 벗어던지고 8위 도약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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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서울 연고 중위권팀 상대로 2위 굳히기
▲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엠블럼


후반기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 KT 위즈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잡힐듯 잡히지 않는 8위 도약에 재도전한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7승 5패를 기록하며 조금씩 승수를 늘려가고 있는 KT는 지난 주 서울 연고 팀인 6위 넥센과 4위 LG를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선전에도 불구하고 KT는 결정적인 고비를 넘기지 못해 여전히 9위 굴레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반짝 선전’에다가 NC의 부진으로 KT는 올 시즌 다행히 최하위는 면하고 있으나, 좀처럼 순위 상승을 못하고 있어 당초 목표한 ‘탈꼴찌’와 ‘5할 승률’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번 한 주가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KT는 31일부터 한화와 대전에서 3연전을 벌인 뒤 수원 홈으로 돌아와 3연전 체제에서 2연전 체제로 전환하는 주말에는 넥센과 2연전을 펼친다.

한화와는 올 시즌 4승4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어 첫 경기만 잘 치뤄낸다면 3연속 위닝시리즈도 불가능하지 만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KT는 최근 10경기서 6승 4패로 상승세인 반면, 한화는 최근 2연패 등 10경기서 4승 6패로 주춤한 상태다.

만약 KT가 대전 원정에서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거둔 뒤 안방 넥센 2연전에서 반타작의 성적을 거둔다면 8위 도약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주 호성적으로 8위 롯데와의 격차를 0.5경기 까지 좁혔던 KT로서는 이번 주의 활약 여부에 따라 충분히 8위 도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2위 SK는 주중 홈에서 넥센과 3연전을 펼친 뒤 4,5일 잠실 원정에 나서 LG와 2연전을 갖는다. 선두 두산과 8경기 차로 뒤져있고, 3위 한화와는 불과 1경기 차 밖에 나지 않는 SK로서는 최근 살아난 마운드와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는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안정적인 2위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SK는 올 시즌 넥센에는 5승 4패, LG에는 6승 4패로 모두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SK는 홈런 선두였던 최정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제이미 로맥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최정의 동생인 최항이 형의 빈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 이상이 없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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