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세방㈜, ‘지역사회와 동행’ 향토기업의 착한 행보
종합물류기업 세방㈜, ‘지역사회와 동행’ 향토기업의 착한 행보
  • 임진흥 기자
  • 승인 2018.07.31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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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넷 이용해 벼룩시장 열어
임직원 소통하며 이웃사랑 실천 찾아가는 나눔 기업문화 자리매김

▲ 의왕장애인주간복지시설_기부사진(왼쪽 두번째가 세방 김재철 본부장, 왼쪽 첫번째 장행수 지사장)
▲ 의왕장애인주간복지시설_기부사진(왼쪽 두번째가 세방 김재철 본부장, 왼쪽 첫번째 장행수 지사장)
회사 내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벼룩시장을 열고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른 기업이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세방㈜이 그 주인공이다.

세방㈜의 임ㆍ직원은 사내 인트라넷에 벼룩시장을 열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매과정에서 소통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벼룩시장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은 이제 세방㈜의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김재철 세방㈜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이의순재단 홈페이지가 제작될 정도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열정을 지닌 이의순 명예회장과 이상웅 회장의 복지를 실천하는 마음이 임ㆍ직원에게 전파돼 지난 2003년부터 사내 경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엔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만큼 회사에서도 지원해 환원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목포 낙지와 동해 양미리 등 지역 특산물은 물론 이삿짐을 나르는 일에 자신의 몸을 투자(?)하겠다는 재능기부도 마다하지 않는 직원도 있다”며 “매년 12월 한 달 동안 사내 경매에 올리기 위해 연초부터 물품을 보관하는 직원도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에는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청소년 등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킥보드 42대를 기탁했다. 또 의왕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는 발달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370만 원 상당의 냉장고와 빨래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해 세방의 지역사회 환원이 훈훈한 화제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세방의 사랑 나눔은 다른 기업과는 많이 다르다. 후원할 시설이 정해지면 그 시설로부터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어지다 보니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방㈜은 전국 13개 항만과 14개 내륙거점을 운영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고용 창출과 인재 양성, 지역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의왕ICD(컨테이너기지) 내 수도권지역본부 경인지사는 소외계층과 한부모 저소득층, 혼자 사는 어르신 등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재철 세방㈜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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