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7개 항공사 추가 배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7개 항공사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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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7개 외국항공사가 추가 배치된다.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T2에 집적화 돼 터미널 혼잡 완화와 터미널 오도착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각 항공사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말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에 7개 항공사 이전이 확정됐다. 현재 T2는 대한항공·델타항공·에어프랑스·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다. 이전이 확정된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알리딸리아·중화항공·가루다항공·샤먼항공·체코항공·아에로플로트 등으로 이들 모두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다.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1터미널 시설 재배치 공사 여파로 체크인카운터 부족 현상이 예상되는데다 T1 항공수요가 당초 예측보다 가파르게 증가해 각 터미널간 여객분담률 합리적 조정을 목적으로 항공사 이전을 결정했다.

공사는 특히 항공사간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자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를 이전대상으로 삼았다. 이들 항공사는 대한항공 등 기존 T2 운항 항공사와 첨두시간(운항·여객이 집중되는 시간)이 달라 여객 흐름 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항공사 이전이 완료되면 현재 27.5% 수준인 T2 여객분담률이 30.6%까지 증가해 양 터미널의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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