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폭염장기화에 따른 경로당 냉방비 전액 지원
파주시, 폭염장기화에 따른 경로당 냉방비 전액 지원
  • 김요섭 기자
  • 승인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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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난대책본부 차원의 TF팀을 구성, 각 분야에 걸쳐 폭염 대처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인 파주시가 어르신들의 쉼터인 관내 395개 경로당 7~8월 냉방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일 최종환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기존 7~8월 월 10만원씩 지원하던 경로당 냉방비를 폭염장기화에 따라 추가사용에 대한 비용 걱정없도록 시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경로당 운영도 지역 여건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야간 개방하도록 했다. 재원은 재난관리기금과 일반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이와함께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 44명이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했다. 금촌동 김성동씨(72)는 “한 여름에도 경로당에 나가면 전기세가 아깝다며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를 트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제 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게 됐다”고 고마워 했다.

최종환 시장은 “재난수준의 폭염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비용을 아끼려 경로당 에어컨을 커지 않는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냉방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며 “ 파주시의회와도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예산은 추경에 추가로 반영, 어르신 복지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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