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실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실시
파주시, 실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실시
  • 김요섭 기자
  • 승인 2018.08.07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라돈측정기
▲ 라돈측정기

“집 침대 라돈 측정 해 보세요”

최근 일부 침대 매트리스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실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라돈 측정기 25대를 구입해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라돈 간이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대여하는 라돈 측정기는 10분마다 라돈 농도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 되고 라돈 농도가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기준치인 148베크럴(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하면 알람이 울린다. 현재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권고하는 실내 라돈 농도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럴(Bq/㎥), 공동주택 200베크럴(Bq/㎥)이하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hk3036@korea.kr) 또는 팩스(031-940-4459)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대여(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하며 대여비용은 1천 원이다.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측정기 수령시에는 반드시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위해 반납기한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라돈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 폐기 절차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생활방사선안전과(02-397-7314)로 전화하거나 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를 통해 방사능 차단 비닐을 신청 후 매트리스를 밀봉해 보관하면 해당 침대 회사 측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파주=김요섭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