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가평군, 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 고창수 기자
  • 승인 2018.08.07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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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하반기소나무재선충병방제활동

가평군은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기온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와 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상면과 조종면을 시작으로, 가평읍·북면, 설악면·청평면 등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피해고사목 및 기타고사목 등 총 465본에 대해 벌채 후 파쇄, 그물망 처리 및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명령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9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림병해충 발생관리 및 방제사업을 실시점검하고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이 관내 전역을 수시 예찰하는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긴급방제 역할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병 및 고사목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는 한편 3월에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잣나무 및 소나무 고사목 1천여 본을 대상으로 벌채·수집·파쇄 작업을 완료하고 피해목 주변 97ha에 대해서는 나무주사 등 방제활동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의 아름다운 숲과 경관보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병해충 의심목 발견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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