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책들의 한마당,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열린다
지역책들의 한마당,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열린다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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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책들의 한마당, _수원한국지역도서전_ 열린다


전국 각지의 출판물과 도서가 수원에 모인다!

수원시는 다음 달 6부터 10일까지 수원화성행궁 광장과 행궁동 일원에서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 주재로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있다, 책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 주제는 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지역을 연결하는 ‘잇다’와 지역출판이 여기에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날아라 지역도서전’, ‘책과 놀다’, ‘활자의 발견, 출판이 있다’와 ‘수원 특별전’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지역출판 책을 선정해 출판사와 저자에게 수여하는 ‘천인독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날아라 지역도서전’에서는 전국 지역출판사에 출간한 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6개 지역 60여 개 지역출판사가 내놓은 책이 행궁광장에 전시된다. 전자책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출판 미래예견전’도 열린다.

‘책과 놀다’는 편하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인형극, 책 만들기 등을 하는 ‘어린이 책놀이마당’과 ‘지역 말 책 낭독공연’, 책 관련 수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북아트 거리마켓’이 열린다.

「인생극장」을 쓴 노명우 아주대 교수와 제1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을 수상한 「남강오백리 물길여행」의 권영란 작가 등 6인의 작가와 지역 도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된다.

‘활자의 발견, 출판이 있다’는 출판기획부터 인쇄까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수원 특별전은 수원의 출판문화 역사를 재조명한다. 수원화성박물관, 선경도서관, 옛 부국원 건물에서 정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출판기록물·수원학 도서 100선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 수원한국지역도서전 기간에는 ‘생태교통 차 없는 거리(9월7~9일, 11~18시)’, ‘두 번째 수원야행(9월7~8일)’ 행사도 함께 열려 책과 함께 다양한 수원화성의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사회 문화와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축제 기간 행궁동 일원이 책 놀이터, 열린 도서관이 돼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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