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중국과학원과 뇌신경회로망 연구 위한 MOU 체결
수원대학교, 중국과학원과 뇌신경회로망 연구 위한 MOU 체결
  • 홍완식 기자
  • 승인 2018.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진옥 수원대 부총장(오른쪽)이 티안지 지앙 중국과학원 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대 제공
▲ 임진옥 수원대 부총장(오른쪽)이 티안지 지앙 중국과학원 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 뇌과학연구소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중국과학원 패턴인식 국가연구소와 뇌피질및 백질융합 신경회로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진옥ㆍ홍석우 부총장과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티안지 지앙 중국과학원 소장 등이 참석해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인간 신경회로망 지도화 프로젝트에 양 기관이 7.0 Tesla MRI를 중심으로 뇌피질-백질 지도 구축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뇌피질지도 연구의 성과와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 뒤 수원대 뇌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할 ‘커넥톰(Connectome) 프로젝트’와 뇌과학 분야에서의 학문적 가치, 활용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원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인지, 언어, 기억과 관련된 뇌피질과 해부학적 신경망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복잡한 신경 연결과 관련된 임상적 뇌과학 난제들에 대해 중요한 가능성을 가지는 뇌피질-백질융합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 뇌과학연구소는 의료영상분야와 뇌과학의 세계적 석학인 조장희 박사를 중심으로 2017년 설립된 연구소로 7.0 Tesla MRI를 이용한 인체신경회로망 연구와 초고해상도, 고민감도의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개발을 통한 초고해상도 뇌기능-뇌신경회로 융합 연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