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배수로 갇힌 새끼고양이 4마리 극적 구조
이천에서 배수로 갇힌 새끼고양이 4마리 극적 구조
  • 김정오 기자
  • 승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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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배수로에 갇혀 있던 새끼고양이 4마리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께 이천시 장호원읍 체육센터를 산책하던 한 시민이 배수로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인근의 이천소방서 장호원 안전센터로 찾아가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안전센터 대원들은 1.5m 깊이의 배수로 안으로 들어가 새끼고양이 4마리를 구조했다. 구조된 새끼고양이들은 탯줄이 달린 상태로, 최근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관계자는 “주변에서 어미 고양이를 찾을 수 없는 데다 배수로 안에 물이 고여 있어 감염병에 걸릴 것이 우려돼 새끼고양이들을 구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센터 측은 구조한 새끼고양이 4마리를 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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