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눈높이 행정 패러다임 선언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눈높이 행정 패러다임 선언
  • 김용주 기자
  • 승인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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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 실현을 시정기치로 내걸었다.

박 시장은 7일 취임 후 두 번째로 가진 월례조회에서 광명시 행정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취임 1달간 광명시 곳곳을 살펴보면서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음을 깨달았다”며 “공무원 모두 현장중심으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과거에 강조됐던 지역개발사업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는 시민참여와 자치분권,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각 부서 과장, 팀장 등은 기존에 처리해 왔던 행정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바꾸고 책임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공무원들은 민원인들에게 있어 갑이라는 인상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며 “민원인들에게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평가 방침을 공개한 뒤 “특정 보직이 아닌 공직자 모두가 어느 곳에서 근무하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일로써 평가 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인사평가 방침은 ▲협치능력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시정 운영 방향과 일치하는 업무능력(거버넌스) ▲시민갈등 해소능력 ▲부서간의 협업 능력 등 4가지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박 시장은 “원칙을 두고 공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책임지는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책임을 가지고 소신 있게 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 발탁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진행중인 조직개편에 대한 용역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민선7기에 맞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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